do-whatilike 님의 블로그

로맨스와 스릴러가 만난 최강 조합! ‘쓰레기는 쓰레기 통에’ -완결웹툰 본문

웹툰 리뷰~추천

로맨스와 스릴러가 만난 최강 조합! ‘쓰레기는 쓰레기 통에’ -완결웹툰

두-왓앙랔 2025. 4. 29. 22:22
반응형

쓰레기는 쓰레기 통에!는 2021 지상최대공모전 1기 대상 수상작으로, 작가 EDDiE가 그린 작품입니다. 이 웹툰은 2022년 2월 15일부터 네이버 웹툰에 연재되기 시작해, 시즌 1이 2022년 12월 27일에 완결되었고, 2023년 4월 4일 시즌 2가 시작되었습니다. 시즌 2는 2024년 7월 17일에 완결되었죠. 이 작품은 로맨스와 스릴러를 절묘하게 섞어 놓은 작품으로,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강렬한 감정선을 자랑합니다.

 

  1. 줄거리
  2. 등장인물
  3. 특징
  4. 추천이유
  5. 바로보기

 

웹툰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표지 이미지

줄거리:

쓰레기는 쓰레기 통에!의 이야기는 남자 주인공 '우빈'이 처음엔 돈 많고 예쁜 여자들을 유혹하며 쓰레기처럼 살아가다가, 재벌 상속녀 '윤수지'를 만나면서 일어나는 감정의 변화와 갈등을 그립니다. 우빈은 처음에 윤수지를 단순히 금전적 이득을 얻기 위한 대상으로만 생각했지만, 점차 그녀에게 진심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하지만 윤수지는 표면적인 아름다움 뒤에 감춰진 어두운 면을 가지고 있어, 우빈은 그녀의 집착과 끔찍한 행동에 점차 갇히게 되죠.

이 웹툰은 기본적으로 로맨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그 속에는 불안과 의심이 끊임없이 얽히고 있습니다. 두 주인공은 서로에 대해 끊임없이 확인하며, 이 불안 속에서 점점 더 사랑을 확신하게 되는데, 그 과정이 무척 흥미롭습니다. 그러나 윤수지의 집착은 단순히 사랑을 넘어서서 스토킹, 증거 조작, 방화까지 가는 범죄적인 성향으로 발전하며, 그로 인해 우빈의 삶은 점점 혼란스러워집니다.

 

 

웹툰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남자주인공 권우빈 이미지웹툰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여자주인공 윤수지 이미지

주요 등장인물:

  • 권우빈: 잘생기고 돈 많은 여성을 유혹하는 남자, 처음엔 여러 여성들과 얽히며 바람둥이처럼 살지만, 윤수지와 엮이면서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수지에게 점차 진심으로 빠지지만, 그녀의 집착과 과격한 행동을 알게 되면서 갈등이 시작됩니다. 우빈은 수지에게 끊임없이 애증을 느끼며, 복잡한 감정 속에서 자신을 찾아가려 합니다.
  • 윤수지: 이 작품의 여주인공이자, 사실상 메인 빌런입니다. 수지는 우빈에게 집착하는 만큼 극단적인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 저지르며, 사랑을 '불안'과 '확인'의 과정으로 여깁니다. 자신이 만든 사랑의 환상을 지키기 위해, 심지어 범죄적인 수단을 동원해 가며 우빈을 통제하려 합니다. 불안정하고 위험한 성격이지만, 그 안에서 복잡한 감정선을 그리며 독자들의 관심을 끌어당깁니다.

 

 

웹툰의 특징:

  • 예측 불가한 전개: 이 웹툰의 가장 큰 특징은 매회 예상치 못한 반전과 전개가 이어진다는 점입니다. 로맨스 웹툰이라면 흔히 예상할 수 있는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결말을 깬, 굉장히 위험하고 불안정한 관계가 펼쳐지기 때문에 독자들은 끝까지 눈을 뗄 수 없습니다.
  • 불안과 확인: 작가는 로맨스를 '불안과 확인'의 이야기로 설명하며, 이 웹툰이 바로 그 개념을 잘 반영합니다. 주인공들이 계속해서 상대방의 사랑을 확인하려 애쓰는 과정 속에서 그들의 감정은 깊어지지만, 그만큼 불안과 혼돈이 커집니다. 이 불안정한 관계에서 점점 더 깊어지는 사랑은 정말 독특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 강렬한 색감과 감성적인 작화: 작화는 전체적으로 사랑스럽고, 색감이 예쁘지만 그 속에 숨어있는 심리적인 묵직함과 과격함이 작품에 어울립니다. 화면을 채우는 화려한 색상과 감정선이 겹쳐져 독자들을 더욱 몰입하게 만듭니다.

 

 

추천 포인트:

  • 로맨스와 스릴러의 절묘한 조화: 이 웹툰은 로맨스만큼이나 스릴러적인 요소도 강하게 담고 있습니다. 두 주인공의 감정선이 긴장감 넘치게 얽히고, 그 안에서 점점 더 위험하고 불안정한 상황이 전개되기 때문에, 단순한 사랑 이야기를 넘어서는 긴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복잡한 감정선과 깊이 있는 캐릭터들: 우빈과 수지의 관계는 단순히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서로를 시험하고 의심하며 확인하는 복잡한 감정의 싸움입니다. 이런 감정선은 독자들에게 진지하게 생각하게 만들고, 그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하게 만듭니다.
  • 불안한 로맨스가 주는 매력: 사랑이 완전하게 확립되지 않고 계속해서 흔들리며 불안감을 안고 가는 관계는 그 자체로 매력적입니다. 불안 속에서의 확신, 그 확신 속에서의 불안은 이 웹툰의 중심적인 테마입니다.

이 웹툰은 그저 단순한 로맨스가 아닙니다. 불안과 의심,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의 복잡한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로맨스 스릴러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반드시 봐야 할 웹툰입니다.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쓰레기는 쓰레기 통에! 바로가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