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180으로 1천만 원 모으기, 가능할까?

"월급 180인데, 천만 원이나 어떻게 모아?"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계획만 잘 세우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중요한 건 단순한 절약이 아니라 지출 구조를 설계하고 돈이 새는 구조를 바꾸는 것이에요.

 

이 글은 “20대 1억 모으기 시리즈” 1편입니다.
👉 [2편] 월급 200만 원일 때 1천만 원 빠르게 모으는 방법 

✅ 목표 설정

• 연간 목표 저축액: 1,000만 원
• 월 평균 저축액: 약 83만 원
• 월 실수령 기준: 약 165만 원 (4대 보험 공제 후)

👉 즉, 월급의 절반 이상을 저축해야 달성 가능!
그래서 '무작정 아끼기'보다는 지출 구조를 바꾸는 전략이 핵심입니다.

 

1️⃣ 지출 구조 개편

항목	월 지출 목표	전략
주거비	20~30만 원	기숙사, 반전세, 가족 거주 등
식비	20만 원 이하	도시락, 밀프렙, 집밥 루틴
통신비	3~5만 원	알뜰폰 or 저가 요금제
교통비	5만 원 내외	정기권, 자전거, 도보
여가/쇼핑	10만 원 이내	현금 예산제, 무지출 챌린지

➡ 이렇게 하면 지출 80만 원 이하 유지 → 월 85만 원 이상 저축 가능

 

2️⃣ 청년 금융 혜택 적극 활용

• 청년도약계좌,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가입: 1년 후 약 100만 원 이상 정부 매칭
• 비상금 통장 분리: 생활비 통장과 저축용 통장 구분
• 자동이체 설정: 월급날 +3일 이내 강제 저축 구조 만들기

 

3️⃣ 부수입 & 비정기 수입 활용

• 중고 판매, 주말 알바, 상여금, 환급금 등 비정기 수입
• 원칙: 비정기 수입은 전액 저축

 

✍️ 실전 예시 플랜

구분	금액
월 저축 (적금 + CMA)	70만 원
청년도약계좌	10만 원
부수입 저축	5만 원
총 월 저축액	85만 원 → 연 1,020만 원

 

💬 현실적인 결론

• ✔ 월급 180이어도 소비 구조와 습관만 바꾸면 충분히 가능
• ✔ 핵심은 절약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구조 설계
• ✔ 처음 몇 달은 힘들지만, 습관화되면 자동 저축 구조로 굴러감

다음 글에서는 1천만 원을 모은 후,
어떻게 비상금·투자금·목돈 관리로 나눠야 할지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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